<미안해요, 이재명> 신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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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연
2023-08-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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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간 <미안해요, 이재명>
총선에서 패배하면 이재명의 미래도 사라진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지 이제 겨우 14개월이 지났다. 불과 14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10여 년이 지난 것처럼 괴로웠으며, 남은 46개월은 몇십 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처럼 까마득하다. 이것은 비단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역사상 가장 유능했던 후보 이재명을 외면하고, 역사상 가장 무능한 윤석열을 선택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대통령의 무능은 윤석열 개인이 책임질 문제는 아니다. 국민은 사실 윤석열이 무능하다는 것을 선거기간 동안 이미 알고 있었다. 대통령이 무능하다고 해도 대한민국은 이미 전임 정부의 성과로 인해 민주주의는 고도화되었으며, 경제, 안보 등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었기에 대한민국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윤석열을 선택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이 선택되지 않은 것 중에 하나를 뽑으라면 전임 정부에서 만들어놓은 아파트 가격 폭등에 분노한 민심 때문이라고 대부분 분석한다. 하지만 이 진단은 틀렸다. 만일 이 진단이 맞다면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본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열열한 민주당 지지자가 돼야 했다. 반대로 부동산 가치 폭등으로 가장 소외당한 주택가나 저가 아파트 주민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을 지지했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선거 결과는 그와는 정반대였다.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선 윤석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로 나타났고, 저가 아파트나 주택지역에서는 다소나마 이재명이 승리를 했다.
부동산 폭등으로 인한 분노 투표로 민주당이 패배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폭등한 부동산이 이재명이 집권하게 되면 가격이 내려갈까 봐 두려워하던 고가 아파트 거주 주민이 자신의 자산 가치를 더 올리거나 최소한 유지하고 싶어서 국민의힘 윤석열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하더라도 윤석열을 통해 자신의 재산 가치를 지키고 싶었던 것이다. 윤석열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은 이미 윤석열의 무능함을 알고 있었다. 윤석열 집권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후퇴할 것이고,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 같은 공안 통치가 되살아나리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도 후퇴할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부동산 가격이 폭등해서 얻은 자신들을 위해서 윤석열 정권은 종부세 인하, 재산세 인하 등 부자 감세를 해줄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윤석열이 집권한 이후 제일 먼저 한 일은 부자 감세였다. 대신 누구나 다 쓰는 도시가스 인상, 전기세 인상 등 실질적인 서민 증세를 강행했다. 지난 대선의 승패를 가른 가장 핵심적인 것은 자신들의 노력은 하나도 없이 전임 정부에서 폭등한 아파트 가격을 지키기 위한 이기적인 투표였다.
여기에 맞물려 가장 뼈아픈 대목은 민주당이 대선 기간 분열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낙연 지지자들은 경선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이재명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뇌물을 받았다고 터무니없는 선동을 하면서 이재명을 악마화한 자들로 인해 패배했다. 이낙연의 핵심 참모인 정운현은 윤석열에게 투항했으며, 이낙연을 지지했던 국회의원들은 선거운동 내내 태업으로 일관했으며, 이낙연을 지지하는 몇몇 그룹들은 민주당원의 이름으로 윤석열을 지지하는 해당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그들이야말로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자들이다.
이낙연 캠프를 통해서 처음 시작된 이재명에 대한 악마화 작업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이낙연의 책임을 묻는 필자 같은 사람이 이낙연을 악마화하고 있다고 적반하장을 저지르고 있다.
대선에 패배하면 보통 많은 당원이 실망하여 탈당하게 된다. 그런데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만 명의 당원들이 새로 가입했다. 그들은 대선 기간 악마화된 이재명에 관해 스스로 연구하면서 뒤늦게 이재명의 매력에 빠진 2030 여성들이었다. 이들은 그동안 이재명에 대해서 오해했다면서 ‘미안해요, 이재명’, ‘쏘리, 이재명’ 하면서 입당을 했고, 개딸이 되었다. 개딸의 출현으로 인해 대선 패배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강력한 야당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금 수많은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다. 전화면접조사를 바탕으로 한 조사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우열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박빙에 있다. 민주당 내 이재명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전화면접조사를 바탕으로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응답 방식인 ARS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윤석열 정권에서 자신을 압수수색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인지 민주당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응답을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ARS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선거 결과를 가장 잘 맞추는 방식은 전화면접이 아니라, 오히려 ARS 자동응답 방식이다. 지금 민주당은 ARS 조사에서는 50%에 육박하고 있다. 이재명을 중심으로 내년 총선을 잘 준비한다면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된다.
이 책은 개딸들이 이재명의 지지자가 되면서 처음으로 내뱉은 말 ‘미안해요, 이재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개딸들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을 이재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집필하고 노력했다. 이재명을 옭아매고 있는 터무니없는 사법 리스크에 대해 알아보고,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이고 매국적인 외교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밝혔다.
이재명의 운명은 검찰에 의한 기소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을 것이다. 이재명에 대한 모든 사법 리스크는 법원을 통해 무죄가 확정될 것이다. 오히려 이재명의 운명은 내년 총선 결과에 달려있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다면 이재명의 미래도 사라진다.
내년 총선에서 200석 이상을 획득해서 윤석열의 검사독재를 조기에 끝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재명을 중심으로 단일대오로 싸워나가야만 한다.
2023년 6월 27일
백승대 이수현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0178746
총선에서 패배하면 이재명의 미래도 사라진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지 이제 겨우 14개월이 지났다. 불과 14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10여 년이 지난 것처럼 괴로웠으며, 남은 46개월은 몇십 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처럼 까마득하다. 이것은 비단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역사상 가장 유능했던 후보 이재명을 외면하고, 역사상 가장 무능한 윤석열을 선택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대통령의 무능은 윤석열 개인이 책임질 문제는 아니다. 국민은 사실 윤석열이 무능하다는 것을 선거기간 동안 이미 알고 있었다. 대통령이 무능하다고 해도 대한민국은 이미 전임 정부의 성과로 인해 민주주의는 고도화되었으며, 경제, 안보 등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었기에 대한민국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윤석열을 선택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이 선택되지 않은 것 중에 하나를 뽑으라면 전임 정부에서 만들어놓은 아파트 가격 폭등에 분노한 민심 때문이라고 대부분 분석한다. 하지만 이 진단은 틀렸다. 만일 이 진단이 맞다면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본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열열한 민주당 지지자가 돼야 했다. 반대로 부동산 가치 폭등으로 가장 소외당한 주택가나 저가 아파트 주민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을 지지했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선거 결과는 그와는 정반대였다.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선 윤석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로 나타났고, 저가 아파트나 주택지역에서는 다소나마 이재명이 승리를 했다.
부동산 폭등으로 인한 분노 투표로 민주당이 패배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폭등한 부동산이 이재명이 집권하게 되면 가격이 내려갈까 봐 두려워하던 고가 아파트 거주 주민이 자신의 자산 가치를 더 올리거나 최소한 유지하고 싶어서 국민의힘 윤석열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하더라도 윤석열을 통해 자신의 재산 가치를 지키고 싶었던 것이다. 윤석열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은 이미 윤석열의 무능함을 알고 있었다. 윤석열 집권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후퇴할 것이고,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 같은 공안 통치가 되살아나리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도 후퇴할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부동산 가격이 폭등해서 얻은 자신들을 위해서 윤석열 정권은 종부세 인하, 재산세 인하 등 부자 감세를 해줄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윤석열이 집권한 이후 제일 먼저 한 일은 부자 감세였다. 대신 누구나 다 쓰는 도시가스 인상, 전기세 인상 등 실질적인 서민 증세를 강행했다. 지난 대선의 승패를 가른 가장 핵심적인 것은 자신들의 노력은 하나도 없이 전임 정부에서 폭등한 아파트 가격을 지키기 위한 이기적인 투표였다.
여기에 맞물려 가장 뼈아픈 대목은 민주당이 대선 기간 분열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낙연 지지자들은 경선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이재명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뇌물을 받았다고 터무니없는 선동을 하면서 이재명을 악마화한 자들로 인해 패배했다. 이낙연의 핵심 참모인 정운현은 윤석열에게 투항했으며, 이낙연을 지지했던 국회의원들은 선거운동 내내 태업으로 일관했으며, 이낙연을 지지하는 몇몇 그룹들은 민주당원의 이름으로 윤석열을 지지하는 해당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그들이야말로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자들이다.
이낙연 캠프를 통해서 처음 시작된 이재명에 대한 악마화 작업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이낙연의 책임을 묻는 필자 같은 사람이 이낙연을 악마화하고 있다고 적반하장을 저지르고 있다.
대선에 패배하면 보통 많은 당원이 실망하여 탈당하게 된다. 그런데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만 명의 당원들이 새로 가입했다. 그들은 대선 기간 악마화된 이재명에 관해 스스로 연구하면서 뒤늦게 이재명의 매력에 빠진 2030 여성들이었다. 이들은 그동안 이재명에 대해서 오해했다면서 ‘미안해요, 이재명’, ‘쏘리, 이재명’ 하면서 입당을 했고, 개딸이 되었다. 개딸의 출현으로 인해 대선 패배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강력한 야당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금 수많은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다. 전화면접조사를 바탕으로 한 조사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우열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박빙에 있다. 민주당 내 이재명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전화면접조사를 바탕으로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응답 방식인 ARS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윤석열 정권에서 자신을 압수수색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인지 민주당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응답을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ARS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선거 결과를 가장 잘 맞추는 방식은 전화면접이 아니라, 오히려 ARS 자동응답 방식이다. 지금 민주당은 ARS 조사에서는 50%에 육박하고 있다. 이재명을 중심으로 내년 총선을 잘 준비한다면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된다.
이 책은 개딸들이 이재명의 지지자가 되면서 처음으로 내뱉은 말 ‘미안해요, 이재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개딸들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을 이재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집필하고 노력했다. 이재명을 옭아매고 있는 터무니없는 사법 리스크에 대해 알아보고,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이고 매국적인 외교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밝혔다.
이재명의 운명은 검찰에 의한 기소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을 것이다. 이재명에 대한 모든 사법 리스크는 법원을 통해 무죄가 확정될 것이다. 오히려 이재명의 운명은 내년 총선 결과에 달려있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다면 이재명의 미래도 사라진다.
내년 총선에서 200석 이상을 획득해서 윤석열의 검사독재를 조기에 끝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재명을 중심으로 단일대오로 싸워나가야만 한다.
2023년 6월 27일
백승대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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